아기를 키우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 기다려지는 장면들이 있습니다. 이름을 부르면 돌아보는지, 빠이빠이를 따라 하는지, 박수를 치는지, 짝짝꿍이나 까꿍 놀이에 반응하는지 자꾸 확인하게 됩니다.특히 돌 전후가 가까워지면 주변에서 “우리 아기는 벌써 빠이빠이 해요”, “박수도 치고 짝짝꿍도 해요” 이런 이야기를 듣게 되면서 괜히 마음이 조급해질 수 있습니다.“아기 빠이빠이 언제부터 할까?”“아기 박수는 몇 개월부터 치는 걸까?”“짝짝꿍을 못 하면 발달이 느린 걸까?”“까꿍 놀이는 그냥 놀이인지, 발달에 도움이 되는지 궁금하다”저도 이 시기라면 하루에도 몇 번씩 “빠이빠이 해볼까?”, “짝짝꿍 해볼까?”, “박수 짝짝!” 하면서 반응을 기다릴 것 같습니다. 아기가 따라 하면 너무 기특하고, 반응이 없으면 또 괜히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