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0개월, 11개월, 12개월 아기를 키우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 궁금해집니다. 아기가 내 말을 알아듣는 것 같기도 하고, 아닌 것 같기도 합니다. 이름을 부르면 돌아볼 때도 있는데, 장난감에 집중하면 못 들은 척하고, “안돼”라고 말하면 잠깐 멈추는 것 같다가도 다시 손을 뻗기도 합니다.“10개월 아기 이름 반응, 매번 해야 정상일까?”“11개월 아기 안돼 말귀 이해, 어느 정도 가능할까?”“12개월 아기 주세요, 빠이빠이, 짝짝꿍을 못 하면 늦은 걸까?”“말은 아직 안 하는데 언어 발달을 어떻게 봐야 할까?”저도 이 시기라면 하루에도 몇 번씩 확인해보고 싶을 것 같습니다. 이름을 불러보고, “주세요” 해보고, “안돼” 해보고, 아기가 반응하면 안심했다가, 또 어떤 날은 반응이 없으면 괜히 걱정되니까요...